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25년 12월 24일 함경남도 정평군 지방공업공장과 종합봉사소 준공식에 참석하였습니다. 이 행사는 북한의 '지방발전 20×10 정책'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김정은 동지께 건설 참가 군부대 지휘관이 완공 보고를 드렸고, 준공식에는 당 중앙지도기관 성원, 조선인민군 지휘관, 함경남도 및 정평군 일군, 근로자·군인건설자·종업원 등이 참가하였습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 동지가 준공사를 하며 지방건설의 새 시대가 가져온 전변과 주민들의 향상된 생활·문화를 축하하였고, 김정은 동지는 새로 준공된 시설들이 정평군 경제발전과 인민 생활향상에 이바지하기를 축원하셨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준공 테이프를 끊고 공장 내부시설 등을 시찰하였으며, 지방혁명의 의의를 강조하며 내년 20개 시·군 종합봉사소 건설 과업을 제시하였습니다. 이 정책은 원래 지방공업공장 건설로 시작되었으나, 지난해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에서 보건·과학교육·생활문화시설(종합봉사소) 등 '3대 필수 대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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